서울 광진구 맛집 '그남자의덮밥'

그남자의덮밥 한식

덮밥 생각날 때 가는 뚝섬유원지 맛집

방문 후기

리뷰

:) 한강 앞에서 먹는 따뜻한 덮밥 그남자의덮밥 (180521) 상가 한 켠에 굉장히 부끄럽게 숨어 있는 느낌인데 이제보니 간판 밑에 '그 남자'라고 적힌 이름이 사장님 성함인 것 같다 가게는 진짜 딱 보이는 저 크기 테이블이 많지 않고 덮밥이 돌솥(?)에 나오느라 조리 시간도 좀 걸려서 시간대가 잘못 걸리면 좀 기다려야 할 수도 있을 듯 메뉴판인데 뒤집으면 받침이 된다 괜찮은 아이디어인 듯 가게 자체가 좁아서 테이블도 좁기 때문에 따로 메뉴판 관리하는 것도 어려울 것 같은데 좋은 아이디어 같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 같은 생각 여기에서 밥 맛있게 먹고 바로 나들목 지나 한강에 치킨 먹으러 가면 딱 ★★★ 이번에 멀리서 좋은 분이 찾아오셔서 어딜 갈까하고 생각했는데 이 동네에 딱히 뭐 생각나는 곳도 없고하니 무난하면서도 특이한 곳으로 그 남자의 덮밥을 찾아갔습니다.
그 남자의 덮밥은 갓 조리해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그 순간. 치즈가 녹아서 흐물흐물하게 밥 위에 달라붙은 순간. 가쓰오부시가 말려올라가는 그 순간. 이 순간에 먹는게 역시 더 맛있는 거 같아요.
:) 역시 뚝섬유원지 역에서는 애매할 때는 그 남자의 덮밥이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한강 뚝섬유원지 데이트 반포 세빛섬 / 뚝섬 맛집 낮에 배드민턴이랑 보드 타러는 뚝섬유원지에 갔다가 해지고 저녁이 되어서야 뚝섬 탈출 주말이라 뚝섬유원지 들어갈 때 주차 하려고 30분 줄 섰음 나올 때는 그나마 금방 나온 것 같음 뚝섬 바로 근처에 있는 TV에도 나왔다는 그남자의 덮밥 나는 그통삼구이덮밥 남자친구는 그치즈오븐덮밥 물이 미지근해서 시킨 사이다
한강 뚝섬유원지 데이트 반포 세빛섬 / 뚝섬 맛집 뚝섬유원지 맛집 3대덮밥 그남자의덮밥 예전부터 정말 가보고싶었던 곳이였는데 이번에 드디어 다녀와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