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맛집 '사리원'

사리원 만두

냉면이랑 만두가 맛있는집 시를 쓰듯이 만두를 빚는다. 유승배 시. 밤하늘, 별을 따서 가슴에 품고, 한 편의 시를 쓰다 보면, 새벽이 깊어, 여명이 밝아오듯이, 정신을 집중, 만두를 빚을 때는, 고요를 깨는 초침소리도 들리지 않아, 시간의 흐름을 잊는다. 오랜 세월 불변의 맛, 그 비결은, 사랑과 정성으로 누워 있는, 차곡차곡 다져진 속살 때문인가, 펄펄 끓는 솥 하나 걸어 넣고, 이야기 꽃 피우는 모습을 바라보면, 찾아온 그들 보다, 반기는 내가 더 행복하다. 시어를 찾아 헤매는, 시인의 눈빛으로, 나는 오늘도 만두를 빚는다. 그래, 바로 이 맛이야. KBS 한식탐험대 별별요리열전 을 통해 소개된 업체입니다.

방문 후기

야! 정말로 맛이 좋았고 시간되면 가보세요! 후회하지 않을거예요. 맛겁나게 없는데 왜 사람이 많은지 도대체 이유를 알수없는집~~ 음식은 별룬데 가격은 겁나 비싸요 맛집이라고 속지마세요 비추입니다 다시는 안갈집 맛있어요 만두가 역쉬~~~!! MSG가 느껴지않느담백함입니다 맛은 강하진않지만 맛있어요 서빙하시는 분들도 베테랑스러워요 별하나 뺀건 방바닥에 의자자국이 뭐가많이찍혀있네요 그게뭐어때하시겠지만 직접보시면 개인적으로 뭔가 흠흠 스러웠어요 기절할 정도의 냉면과 만두 열두냉면 함 잡솨봐~ 만두 is good~ 만두, 냉면 정말 맛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맛집^^ 보통 슴슴한 간에 한번 가볼만한 집임 열두냉면 비빔냉면 물냉면을 먹었어요. 각자 맛이 좋았어요 특히 견과류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물냉면에 또 열두냉면의 견과류 씹는 맛이 너무 좋았어요. 열두냉면은 12가지 건강식품을 넣어어서 녈두냉면인데요 단백질도 풍부하게 두부도 있고 아주 특별한 메뉴인거 확실합니다. 비빔냉면은 양념이 간이 적당하고 깔끔하기도 합니다. 주차요원도 항시 대기하셔서 가족이 차로도 가기에 부담이 없답니다.

리뷰

상도동 사리원 - 추울때 따끈하게 예전부터 넘나리가고싶었던곳 이히히히히히히 우리회사근처 맛집은 내가 다 가볼테다 근데 여기가 진짜 뭔가 장소가 애매하구막 차를 가지고가자니 주차할때가 있는지 모르겠구막 결국 그렇게 미루고미루고 맛있다
더라라는 소문만 듣구 말았던곳 이번에 다녀왔지롱요 상도동 사리원 이라는 곳인데요
신발신고 들어가긴하는데 깨끗 상도동 사리원 메뉴판인데요
둘다 너무 먹어보고싶었는데 이번에는 뭔가 인원도 많고 처음인지라 전골을 먹어보잣 상도동 사리원 반찬은 요 딱 두개에요
배추김치가 없어서 서운할줄알았는데 전혀 생각도 안남 둘다 김치가 맛있어서 행복 자 이건 상도동 사리원 에서 주문한 만두전골인데요
상도동 사리원 보글보글 끓는 시간이 넘나 오래걸렸듬 양이 많아서그런가 버너가 약한건가 그냥 내가 배가고픈건가 세상 힘든시간이었답니다
진짜 이렇게 추운날 먹으면 온몸이 사르르 녹을듯 만두좋아하시는분들 꼭꼭 가셔요 아참 상도동 사리원 에서는 밥을 주문하시면 무료로 주시는데 엄청 쪼그만 아가밥을 주심 :) 그래도 무료구 달라는 대로 주셔서 짱조음 사실 전골만 먹어도 배가 부르긴한데 이런 윤기 좔좔 흐르는 밥을 또 먹어줘야 배가 더 든든하지요
암튼 이래저래 넘나 만족했던 상도동 사리원 이었듭니다
(상도살지도 않는데 얼결에 꼈다) 이번엔 사리원에 갔다.
간도 안쎄서 좋았음 밑은 보정한 사진 담에 또가야지 추석때 엄빠랑 같이 영화 남한산성 보고 해물찜을 먹으려고 했는데 이촌 토성아구찜이 영업을 안하는지 전화를 안받는거임 그래서 상도 낙지한마리를 찾아보니까 연중무휴라고 되어 있길래 전화 안해보고 바로 갔는데 이틀동안 휴무라고 써붙여놨음. 젠장 그 근처 국수사도 문을 닫았고 어디 가야하나 막막해 하던 차에 오랜만에 사리원에 가보기로 사리원 상도에서는 꽤 유명한 집 원래 반대편에 있었는데 확장 이전 (불고기 파는 그 사리원 아님) 1,2 층으로 되어 있는데 층마다 좌식과 의자 테이블이 같이 있음 요기는 만두가 주메뉴 깍두기랑 열무김치 저 살엄음 가득한 열무김치가 들어간 열두냉면도 별미인데 추워추워 >_< 만두전골 小 벌써 재료가 한가득 왕만두가 6개 들어있음 앞접시를 가득 채우는 왕만두 속도 꽉 차 있어서 두개만 먹어도 배부름 담백하고 맛있어용 떡이랑 당면이랑 버섯, 고기까지 모자르면 사리 추가하려고 했는데 셋이 먹기에 충분충분 했음 2층 테라스에는 나름 커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음 양념이 쎄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빨간국물이라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곳 :) 쏘핫청춘 국물요리도 좋아하고 만두도 좋아하니까 요즘같이 쌀쌀할 때는 만두전골이 딱  오늘의 코디- 갭 아메리카나 로고 후드티 맨투맨과 후디의 계절이 돌아왔으니 후디의 기본, 가장 무난한 갭에서 성조기 패치 달린걸로 고름 게스 M톤 구제 울트라 앵클스키니 엄청 두툼해서 겨울까지 입을 수도 있겠는데 찢어져 있는게 함정 그래도 신축성 좋아서 아주 편함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66 / 오야니 백팩 슝이 집에 안들어가고 1시간 넘게 놀이터에서 모래놀이 하더니 다른 동 놀이터로 옮겨 2차 시작 . 어두워지기 시작하는데... 얘야 집에 가자.
사람들이 애 저녁밥도 안먹인다고 욕해 애는 집에 갈 기미가 없고 마침 슝아빠도 거의 다 왔다고 해서 외식하기로 결정함. 덥기도 해서 냉면 먹으러 상도동(숭실대입구역과 상도역 사이에 있음.)에 있는 사리원으로 고 상도 중앙하이츠빌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하얀 건물이다. 해가 진 다음에 와서 사진이 이렇다 .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한다.
뭐 없나 고민하다가 예전에 숭실대에서 남친과 몇 번 간 적있는 사리원이 딱 생각나더라구요
언덕쪽으로 올라가시면 중간에 저렇게 엄청 이쁜 흰건물의 사리원이 나온답니다
상도동 사리원은 만두집 외관이라기엔 너무 카페같이 이쁘게 꾸며져 있어요
저흰 가게 벽면에 있는거 보고 주문했는데, 사리원은 만두가 메인이라 그냥 만두전골이나 만두국 시키시는게 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