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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성북구 맛집 '바스크'
    여행과맛집 2019. 11. 9. 06:04

    바스크 카페

    구움과자로 온기를 채워주는 카페 make a small, good thing 바스크BASK는 ‘온기를 느끼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바스크는 커피와 디저트로 작지만 도움이 되는 온기를 만듭니다.

    방문 후기

    화이트와 나무가 어우러져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주차는 어렵습니다 직접 로스팅하여 판매 하는곳입니다 에티오피아빈을 선택해서 핸드드립을 마셨어요 은은한 꽃,과일향과 신맛이 깔끔해요 바디감이 좀 부족해서 진한여운은 못느끼고 개운한맛에 드시면될듯합니다 원두를 직접 볶아서인지 산미가 매우 훌륭한 집입니다. 청포도케익을 시간 맞춰가서 꼭 먹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여유있게 이곳에 머무르세요~ 천천히 사장님이 정성정성 내린 드립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세요 마들렌도 있으니 입이 심심하면 같이 드시길, 길음동 소리마을에 있는 아주 세련된 커피집 바스크입니다~ 아쉬운건 주차가 않된다는것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진다는것이네요... 일본에서 커피를 배우신건지 약간 일본스러운 느낌도 들었어요 (Google 번역) 콜롬비아와 파나마 (원본) colombia and panama 원두의 다양성이 있고 손수 내려주시는 드립에 정성이 가득. 통창으로 햇빛받으며 커피타임 하기 정말 좋은 보석같은 곳. 동네에 있을법 하지 않은 세련된 카페. 디자인 깔끔, 아늑한 분위기, 다쿠아즈 맛도 수준급.

    리뷰

    구석구석 맛있고 예쁘고 좋은 카페 찾아다니는 게 인생의 즐거움인 사람이랑 함께 지낸 다는 게 나의 인생의 즐거움. 오빠랑 나랑 둘 다 같이 좋아하는 카페가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한 군데인 바스크. 사실 진짜 사진 찍기 좋고 겉으로만 예쁜 카페들이 홍수처럼 넘쳐나는 요즘 같은 시기에 바스크는 물론 겉으로 보이는 외관도 정말이지 예쁘지만 한 두번 방문해서는 알 수 없는 것들이 특히나 예쁘다.
    여기. 지난 주말. 제풀에 지쳐 꺾일 법도 한데 좀 처럼 사그라들 기세를 보이지 않는 한파를 뚫고 강남쪽에서 볼 일을 보다가 오빠랑 바스크 생각이 나서 달려왔다.
    이런 센스. 아마 올 해 들어 찍은 사진 중 가장 맘에 드는 사진. 딸기 쇼트 케익. 요 날 바스크에 햇 볕이 진짜 너무 예뻤어서 찍는 것 마다 사진이 다 예쁘게 나와서 넘나 흡족했다.
    바스크 사모님이 베이커리류는 전담하셔서 만드시는데 어깨 너머로 주워들은 바에 의하면 일본에 건너가셔서 베이커리류 공부하고 오셨다고 했다.
    바스크에서 특히나 맛있는 건 까눌레. 어딜 가서 먹어도 솔직히 까눌레가 맛있다는 생각이 잘 든적은 없다.
    겉은 거의 탄 듯이 딱딱하고, 속은 덜 익은 듯한 촉촉함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은 느낌? 그런데 바스크 까눌레는 적당히 빠삭( 바삭 아님. 빠삭 )한 까눌레 겉면과 거기에서 나는 달콤한 캬라멜맛이 진짜 일품이고 속도 부드럽게 촉촉해서 진짜 대박 초 특급 맛나다.
    짧은 까눌레 식견으론 아마 여태 먹어본 것 중에 바스크가 최고인 듯. 오빠랑 사장님이랑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전 날 너무 추워서 사람이 별로 없었던 탓에 그 날 만든 까눌레 다 버려야 했는데 너무 속상하셨다고 하시는 말씀에 전 날 왔으면 엄청 사 먹고 갔을 텐데.. 하고 속으로 아쉬워했다.
    월, 화 휴무 Bask(@bask_coffe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772명, 팔로잉 296명, 게시물 155개 - Bask(@bask_coffee)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4호선 길음역에서 멀지 않고 아파트 단지와 주택이 즐비한 거리 안에 바스크가 자리해 있습니다.
    ‘바스크’는 ‘온기를 느끼다’라는 뜻의 영어라고 하는데요.
    원두 본연의 맛과 개성을 살리면서 산미와 단맛의 밸런스에 중점을 둔 바스크의 커피는 자칫 평범하다
    백관호 대표와 함께 바스크를 책임지는 이지영 대표 역시 커피스트 바리스타 출신으로, 커피 향미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커피맛과 잘 어울리는 디저트를 개발합니다.
    바스크에서는 까눌레, 휘낭시에, 마들렌, 갈레트 브루통과 같은 커피 맛을 돋우어주는 버터, 캐러멜, 바닐라 등이 주재료인 디저트 메뉴를 만나볼 수 있으며 계절과 날씨에 따라 라인업과 레시피에 조금씩 변화를 준다고 합니다.
    바닐라빈을 듬뿍 넣는 것이 관건인 까눌레는 겉은 단단하고 바삭하면서도 안은 촉촉하고 부드러워 어느 커피에나 잘 어울리며, 바스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저트 메뉴입니다.
    손님들이 커피와 디저트, 공간을 충분히 즐기고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은 것 하나도 세심하게 준비하는 카페 바스크. 따뜻한 온기가 필요할 때 방문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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